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요안 몬카다 (Yoan Moncada), 곧 자유계약선수로 인정 받을 듯...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1. 28. 15:21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요안 몬카다가 곧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미국 정부로부터 취업승인을 받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직 미국 정부로부터 취업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야후의 제프 파산에 따르면 2주 이내에 취업 승인을 받을 수 있고 계약도 이뤄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소스가 어디인지 궁금하기는 한데.......어제 다저스가 몬카다의 개인 워크아웃을 했고 제프 파산이 다저스 소스는 정확한 편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쪽에서 흘린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스캠이 시작이 되기전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어서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 수도 있다고 예측을 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아직 만 20살이 되지 않은 선수이고 쿠바리그에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1~2년은 마이너리그에서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을 보입니다. 


결국 가장 많은 계약금을 제시하는 팀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데 텍사스나 시카고 컵스가 가장 큰 금액을 제시했다면 6월 15일 이후에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고 다른 팀들이 가장 큰 금액을 제시했다면 자유계약 권리를 얻는 즉시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벤 배들러에 따르면 다른 쿠바 출신 선수인 앤디 이바네즈 (Andy Ibanez)와 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도 곧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미국 정부의 취업 승인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헥터 올리베라는 실적형 2루수를 원하는 자이언츠와 같은 구단이 적극적일 것으로 보이고 앤디 이바네즈는 아마도 요안 몬카다를 놓치는 팀이 백업 플랜으로 영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