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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스캠 초청선수 (Non-Roster Invitee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1. 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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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해에 비해서 다저스가 스캠에 초대한 선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다저스의 로스터가 거의 결정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베테랑들이나 로스터 경쟁을 원하는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팀이 아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Chris Anderson

경험을 쌓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닐겁니다. 올해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조나단 브록스턴처럼 시즌중에 불펜투수로 전향할 가능성도 약간은 있어 보입니다만...대졸 1라운드 지명자를 불펜투수로 전향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선택일것 같습니다.


Ryan Buchter

좌완 스페셜 리스트 경쟁을 하겠지만 좋은신체 조건 이외에 장점은 없어 보입니다.


Robert Carson

지난해에도 다저스의 팜에서 뛴 좌완 불펜투수인데 아마도 스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없을 겁니다.


David Huff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 가장 로스터에 접근한 선수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해 후반기에 양키즈에서는 밥값을 했는데....자이언츠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쩝....일단 파코 로드리게스/아담 리베라토레와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Josh Ravin

100마일을 던진다는 우완투수인데 그 강속구 이외에는 던질 공이 없어 보인다는....다저스가 우완 불펜투수가 급한 상황이라 아니라 이선수에게 개막 로스터 자리가 돌아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Sergio Santos

로또성향만 놓고 보면 가장 로또에 가까운 선수입니다. 예전의 기량을 찾는다면 다저스가 현재 FA시장에서 찾고 있는 셋업맨/보조 마무리 역활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Julio Urias

메이저리거들과 얼굴 인사하고 화제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데려온 선수라고 보는것이 맞죠.


Chris O'Brien

그냥 스캠에 공받을 포수가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선구안은 여전한데...수비력의 발전이 얼마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li Solis

샘플 사이즈가 많지 않지만 프레임이라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포수 자원입니다. 아마도 그랜달과 엘레스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이선수가 콜업 받을 1순위일겁니다. 공격력? 그런것 없습니다. 


Shawn Zarraga

밀워키에서 데려온 포수 자원입니다. 큰 체격에 비해서 장타보다는 타율이 집중한 스윙을 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아마도 AAA팀에서 포수 겸 지명타자로 출전을 많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risbel Arruebarrena

40인 로스터에서는 제외가 된 선수지만 스캠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지미 롤린스의 영입으로 당장 다저스에서 자리가 없어 보이는데 스캠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리 시거라는 존재 때문에 다저스에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보입니다. 다저스에서 5년 2500만달러에 계약한 선수인데 현시점에서 보면 사실상 돈 버린 느낌입니다.


Buck Britton

백업 내야수 자원으로 영입한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윈 바니의 존재 때문에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타격이 별로라는...아마도 AAA팀의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약할것 같습니다.


O'Koyea Dickson

유망자라고 보기도 애매한 선수인데 왜 스캠에 초대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시즌 시작을 AAA팀에서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망한 유망주인 라스 앤더슨이 스캠 초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딕슨이 초청을 받았다는 것이 흥미롭군요.


Corey Seager

언론에서 큰 주목을 받겠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만들 선수는 아닙니다.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스캠 초반에는 상당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Darnell Sweeney

역시나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 합류한 선수입니다. 일단 스캠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해 보겠군요. 지난해 스캠에서는 끝내기 홈런도 기록한 선수였는데...


Matt Carson

AAA팀의 코치 겸 주장 역활을 해줄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그너리그 베테랑입니다.


Kyle Jensen

플로리다에서 데려온 장타력이 좋은 선수인데 역시나 다저스의 외야 뎁스를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시즌중에 일본이나 한국에 이적료를 주고 권리를 파는 것이 최선으로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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