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매트 켐프 (Matt Kemp)의 트래이드는 마무리 될까?

윈터미팅기간 동안에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진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가 일주일이 지난 현시점까지 공식적으로 완료가 되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LA 언론에는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 (한국에서는 금요일)에 트래이드가 완료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트 켐프의 건강 문제가 트래이드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 못하는 이유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는데 어떤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아마도 매트 켐프의 건강을 문제로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더 많은 연봉 보조를 원하고 있다/희생할 유망주 수준을 낮출려고 한다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적인 것은 없습니다. 내일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가 공식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트래이드 자체가 틀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이것 역시 확정된 것이 없는 하나의 루머에 불과한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매트 켐프를 넘겨주고 받아올 유망주중에 한명이 지미 롤린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지미 롤린스의 트래이드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넘겨 받기로 한 잭 에플린 수준의 유망주는 다저스에서도 여러 명 있기 때문에 매트 켐프 트래이드 여부와 상관없이 롤린스의 영입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이드 자체가 늦어지는 것 자체가 켐프에게는 자존심이 상하는 일 이라고 생각이 되는데....빨리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