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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어빈 산타나 (Ervin Santana)와 4년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4. 12.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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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가 FA시장에서 투수 어빈 산타나를 영입했습니다. 어빈 산타나가 4년 550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 낸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미네소타 트윈스라는 팀과 계약을 맺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이번 계약에는 2019년 옵션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2018년에 200이닝을 피칭한다면 1400만달러짜리 옵션이 생긴다고 합니다. 즉 4년 5500만달러, 또는 5년 6800만달러의 계약이 되겠네요. 


어빈 산타나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5071


지난해에는 너무 큰 계약을 원하면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는 평균 연봉을 낮추는 대신에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긴 계약기간을 받아 냈군요. 그리고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우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이 보호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빈 산타나의 영입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2014년 어빈 산타나의 소속팀이었던 애틀란타는 내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한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가 4년 계약을 해준 리키 놀라스코의 경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어빈 산타나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일단 산타나의 경우 놀라스코보다 확실히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놀라스코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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