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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제 계약 유망주들

MiLB/MLB Draft

by akira8190 2014. 10. 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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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내년 7월 2일부터 익년 6월 15일까지가 2015-2016 국제 자유 계약(International free agent)시장이 열리는 시기입니다.

최근에 DPL(Dominican Prospect League)의 트윗에서 내년 최고 유망주 그룹들을 사진과 함께 올렸는데, 몇 장 올립니다.

Juan Soto

외야수인 후안 소토(Juan Soto)는 좌타석에서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내년 국제 계약 시장에서 Top tier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Starling Heredia

외야수인 스탈링 헤르디야(Starling Heredia)는 파워와 스피드 콤보를 지닌 선수입니다.

Franklin Reyes

프렝클린 레이예스(Franklin Reyes)는 내년 시장에서 최고의 파워뱃중에 한 명이라는 평가입니다.

일단 헤레라 & 소토와 함께 가장 좋은 외야 유망주로 편성되고 있지만, 신체 조건에서는 레이예스가 가장 뛰어납니다. 헤레라와 소토는 6피트 1인치에 불과하지만, 레이예스는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입니다.

Carlos Vargas

카를로스 바르가스(Carlos Vargas)는 내년 시장에서 최고의 유격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Wander Javier

바르가스와 동일하게 내년 시장에서 최고의 유격수 자원인 완더 자비어(Wander Javier)입니다.

Jeison Guzman

위에 언급된 2명의 Top tier 유격수와 함께 최고의 유격수 자원그룹으로 언급되고 있는 제이슨 구즈만(Jeison Guzman)입니다.

3명의 유격수 중에서는 바르가스가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이며, 자비어와 구즈먼은 6피트 1인치 165파운드입니다.

매년 그러하듯이 올해도 유격수 자원이 좋은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운동신경이 다른 포지션의 선수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나야만 나설 수 있는 포지션인데다가 유격수 자리를 유지하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다른 포지션에서도 경쟁력있을 운동신경을 지녔기때문에 안전빵은 아무래도 유격수자원이겠죠.

한편, 현재 DPL는 플로리다에서 4일간의 토너먼트로 스카우트들 앞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 이 곳에서는 총 30개 구단의 70명이상의 스카우트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는 최근 디백스로 옮겨간 디 존 왓슨(De Jon Watson)도 관람을 하고 있다는군요.

그리고 토너먼트가 끝난 후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는 "Scout Day"라고 해서 60야드 질주 & 타격 연습 & 내외야수 수비연습 등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다른 스포츠로 비유하지만, Draft Combine 쯤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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