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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스 (Joe Ross),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0.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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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 투수 Joe Ross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우완투수인 타이슨 로스의 동생으로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리그의 몇몇 스카우터들은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공격적으로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92~94마일 수준의 직구를 타자 몸쪽에 붙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으며 팔스윙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타자에게 더 위력적인 공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수준급 공으로 어떤 카운트에서도 공격적으로 던진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직 발전을 해야 하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좋은 인성과 승부욕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고 타자와 승부하는 법을 발전시키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형제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로테이션에서 뛰는 것을 보는 것이 멀지 않은 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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