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잭슨 (Alex Jackson), 스카우트 리포트

시애틀 매리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알렉스 잭슨은 고교시절에는 대부분 포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우익수로 표지션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고교를 졸업한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은 알렉스 잭슨은 얼굴에 공을 맞아서 한달정도 결장을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루키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얼굴쪽에 골절이 있었지만 다행히 시력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라이트에 공을 잃어서 얼굴에 맞았다고 하는군요.) 강한 스윙을 하며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컨텍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삼진수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포수 출신이기 때문에 우익수로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타구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팀 감독은 매우 좋은 태도를 가진 선수로 칭찬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