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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이 이뤄진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3. 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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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중에서 유일하게 2021년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었던 포수 유망주 키버트 루이스가 드디어 비자를 발급을 받아서 애리조나에 도착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COVID-19 프로토콜에 따라서 검사를 받고 5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키버트 루이스가 COVID-19가 창궐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확실한 자가격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제 기억에..2020년 7월달에 이미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 선수이기 때문에 항체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현지시간으로 다음주에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시범경기 출장도 다음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타자로 빠르게 몸을 만들수 있는 상태이며..LA 다저스의 경우 자가 격리중에도 훈련을 할수 있는 시설을 준비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자가 격리중에도 스윙 연습이나 간단한 웨이트를 할수 있는 시설을 준비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키버트 루이스는 오프시즌에 훈련을 열심히 해서 좋은 몸상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경기 투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도 훈련을 열심히 해서 최상의 몸상태로 2020년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젠 점점 프로다워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윌 스미스, 오스틴 반스라는 확실한 2명의 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해 있는 키버트 루이스가 2021년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시즌중에도 기존 포수중에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메이저리그의 승격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2021년 남은 스프링 캠프와 4월 확장 캠프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유망주 가치가 조금 상승해서..포수가 필요한 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겁니다.) 일단 키버트 루이스의 경우 2021년에 마이너리그 옵션이 실행이 될 경우에 2022년 시즌은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태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트래이드 가치가 크게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가능하면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용을 하든...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든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

 

LA 다저스는 키버트 루이스가 스프링 캠프에 곧 합류하게 되면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된 선수중에서 합류하지 못한 선수는 우완투수 유망주인 호세 마르티네스 (Jose Martinez)만 남게 됩니다. 일단 동일한 베네수엘라 출신인 키버트 루이스에게 비자가 발급이 된 것을 고려하면 호세 마르티네스도 곧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에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는데...아쉽게도 아직까지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지 못한 상태인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공을 던지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1999년생인 호세 마르티네스는 2019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마무리한 투수로 90-95마일의 싱커를 던지는 투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에드윈 우세타보다 조금 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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