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토미 트로이 (Tommy Troy)의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주의 고교생 내야수인 토미 트로이는 5피트 10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지난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 꾸준함과 단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야구 센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 선수지만 완성도가 있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단단한 몸을 고려하면 한시즌 15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은 선수로 2020년 봄에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할수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유격수로 오랫동안 활약할수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지만 좋은 수비 센스와 좋은 손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할수는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방망이 재능등을 고려하면 2020년 드래프트에서 4~5라운드 지명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동안 스탠포드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들의 경우 프로행대신에 대학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토미 트로이도 프로행 대신에 대학에 진학해서 3년후를 기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