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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막전에서 8홈런을 기록한 LA 다저스의 타선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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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리조나 디백스와 개막전을 가진 LA 다저스인데 타선에 폭발하면서 쉽게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LA 다저스가 기록한 12개의 안타중에는 8개의 홈런이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개막전에서 8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은 메이저리그 기록이라고 합니다. 오늘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었으니 내일 경기에서는 엄청난 타격 침묵을 겪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다저스의 타선이 폭발할수 있었던 것은 타자들이 상대팀 선발투수인 잭 그레인키의 공을 잘 골라내면서 이닝당 피칭 카운트를 크게 늘렸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닝당 던진 공의 갯수가 증가하면서 잭 그레인키의 실투 비율이 증가하게 되었고 그것이 홈런으로 연결이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모두 6명의 선수가 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선두타자로 출전을 하였던 작 피더슨 (Joc Pederson)이 두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시즌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늘 두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내일 경기의 상대팀 선발투수가 로비 레이이기 때문엔 선발 좌익수로 출전을 하지 못하겠군요. 이후에 키케 에르난데스 (Kike Hernandez)가 두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코리 시거 (Corey Seager), 맥스 먼시 (Max Muncy),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가 한개씩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 -- Joc Pederson, 2nd inning, 420 feet
2 -- Enrique Hernandez, 4th inning, 404 feet
3 -- Austin Barnes, 4th inning, 403 feet
4 -- Corey Seager, 4th inning, 407 feet
5 -- Joc Pederson, 6th inning, 417 feet
6 -- Max Muncy, 7th inning, 399 feet
7 -- Cody Bellinger, 7th inning, 403 feet
8 -- Enrique Hernandez, 7th inning, 400 feet

 

오늘 LA 다저스가 한경기 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LA 다저스 커리어 역사상 한경기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경기라고 합니다. 과거 2002년에 숀 그린이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4개의 홈런을 기록한 경기가 있어는데 그경기에서 LA 다저스가 한경기 8개의 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2002년 5월 23일 경기라고 합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것은 6개였다고 합니다. 그기록을 두개가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구단 입장에서는 2017년에 기록한 4개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한경기 홈런 기록은 1987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기록한 10개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기록은 1999년에 신시네티 레즈가 기록한 9개라고 합니다.) 오늘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타자는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보여주었던 저스틴 터너와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A.J. 폴락 뿐입니다. 내일은 상대팀 선발투수가 좌투수이기 때문에 A.J. 폴락이 선두타자, 저스틴 터너가 2번타자로 출전을 할 가능성이 있는데 내일 경기에서는 오늘 경기의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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