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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 예상 (2019.03.17)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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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에 선발진의 뎁스가 자신감이 있었던 LA 다저스는 알렉스 우드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아쉽게도 2019년 스캠에서 LA 다저스의 주력 선발투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약간의 걱정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단 관계자들은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뎁스에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날 경기에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며 워커 뷸러의 경우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으며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시범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될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워커 뷸러의 경우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이닝을 던지게 하지는 않고 3~4이닝정도를 던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시즌이 개막이 되면 리치 힐 (Rich Hill),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류현진 (Hyun-Jin Ryu), 켄타 마에다 (Kenta Maeda) 순서로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현시점의 계획이며 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2주정도 남은 시점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는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아직까지 시범경기에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은 모두 건강하게 좋은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와일드 카드로 고려할 수 있는 선발투수 자원이 한명 더 존재하는데 바로 좌완 선발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라고 합니다. 어깨수술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2019년에 피칭 이닝을 제한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더라도 불펜투수로 합류해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2019년 시범경기에서 9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주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과 더스틴 메이 (Dustin May)는 개막전 로스터에 고려가 되지 않고 있는 선수들이지만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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