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조시아 그레이는 LA 다저스의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추가픽으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로 2016~2017년은 뉴욕에 위치한 2부대학인 Le Moyne 대학에서 주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년간 투수로는 23.0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하지만 17년 서머리그에서 풀타임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8년에 2부리그에서 11승 무패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7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시아 그레이는 드래프트가 된지 6개월만에 3:4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0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직구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각도를 갖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아직 슬라이더의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어느정도의 계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갖고 있는 재능은 3~4선발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더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으며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통해서 타자들을 제압하는 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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