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과 12월초에 LA 다저스가 3건의 해외 유망주 계약을 발표하였습니다. 멕시코 출신의 유격수인 조엘 이바라 (Joel Ibarra)와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 호세 멘데즈 (Jose Mendez), 그리고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 호르헤 곤잘레스 (Jorge Gonzalez)가 그들입니다.
조엘 이바라는 5피트 11인치, 170파운드이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멕시코 국적의 선수인데 미국에서 고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어떻게 해외 유망주로 인정을 받은 것인지...(어릴때부터 멕시코 연령 대표팀에서 활약을 한 선수로 멕시코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고 미국쪽에서 고교를 다녔기 때문에 멕시코 출신선수들이 최근에 계약을 맺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 미국 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에 출전을 하였던 선수인데...2002년생으로 미국에서 드래프트에서 참여를 하게 된다면 2021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와 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인데 투수로 최고 90마일의 직구와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야구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자로는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 트위터에는 관련된 소식이 있는데....아직 공식적인 계약 기사가 검색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야구를 한 선수이니...다저스와 계약을 선호할수도 있겠네요)
좌완투수인 호세 멘데스는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1년 4월 4일생입니다. 현재 17세인 선수로 2019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18살이 되겠네요.다른 별다른 기사나 이미지가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주목을 받는 유망주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신체조건이 좋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기다리면 뭔가 보여줄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풀레임은 호세 에두아르도 멘데스 (Jose Eduardo Mendez)입니다.
호르헤 곤잘레스는 호르헤 루이스 곤잘레스 (Jorge Luis Gonzalez)라는 풀레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5인치, 203파운드의 건장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2년 8월 30일생으로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수 있는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신장이 2~3인치, 체중이 40~50파운드정도 증가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최근에 다저스가 신체조건이 좋은 해외 유망주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이선수도 그런 느낌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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