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주 출신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제이콥 길리랜드는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투수와 우익수로 뛰었지만 다음 레벨에서는 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로 89~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근력이 개선이 될 경우에 구속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직구와 함께 70마일 중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커브볼은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이제 막 배우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Chattahoochee Valley Community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4년제 대학이 아니라 주니어 칼리지를 선택을 한 것을 보면..프로팀과 계약을 마음이 많은 것 같은데...과연 다저스가 이선수와 계약하기 위한 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00년 1월 16일생으로 나이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수인데....피칭 영상들을 보면 투구폼에는 무난해 보이지만 팔스윙이 빠르지 않은 것은 좀 아쉽습니다. 이선수에 대한 정보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찾을수가 없는데 일반적인 고교팀에서 야구를 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야구팀이 없는 고교를 다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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