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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퍽 (A.J. Puk),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될듯....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3.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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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박근 부상으로 인해서 휴식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 A.J. 퍽이 최근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정밀 진단을 받은 상태이며 다른 전문가로부터 두번째 의견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Elbow Ligament Issue"라는 것이 심각하면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하는 문제인데...두번째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A+팀과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시즌 초반부터 부상 소식이 전해지는 것을 고려하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수술을 피하고 재활로 후반기에 마운드로 돌아오는 것이 A.J. 퍽에게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A.J. 퍽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595

 

일단 정확한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는 구단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만약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A.J. 퍽은 2019년 후반기부터 정상적인 피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메이저리그 데뷔는 2020년으로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경우 이미 우완투수 제렐 코튼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상황인데....A.J. 퍽까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면 리빌딩하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추후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팔꿈치 전문가로부터 토미 존 수술을 추천 받았다고 하는군요. 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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