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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계약이 끝나면 은퇴를 할 것으로 보이는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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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중인 한명인 야디어 몰리나가 2020년까지 마무리가 되는 기존 계약이 끝나면 메이저리그를 은퇴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1982년생으로 2020년 계약이 끝나면 만 39세가 되기 때문에 충분히 은퇴를 고려할 수 있는 나이는 맞습니다만.....2020년 시즌에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한다면 다른 계획이 생길지도 모르겠죠.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 14년차를 맞이하는 야디어 몰리나는 앞으로 3년 600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인데....지난해까지는 공수에서 크게 성적이 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난에 타석에서 0.272/0.312/0.439, 18홈런, 8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82타점은 본인 커리어 하이 성적입니다. 도루 저지율이 36%로 여전히 좋은 편입니다.) 2004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를 한 야디어 몰리나는 이후에 계속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한팀에서만 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남은 3시즌동안에 400경기정도 출전을 한다고 예상을 하면 한팀에서만 2000경기 이상 출전을 한 이후에 은퇴를 하겠군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카슨 켈리라는 메이저리그 최고 레벨의 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인데 야디어 몰리나와 플레잉 타임을 나눠 가지면서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할 것 같군요. 몰리나가 은퇴를 한 이후에 자연스럽게 주전 포수로 이동하면 될 것 같고....최근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카슨 켈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거 포지션이었던 3루수 수비를 다시 연습시킨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2000년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포수가 야디어 몰리나였는데..몰리나가 은퇴를 하게 된다면 누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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