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Corey Seager), 시카고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의 몸상태가 많이 개선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코리 시거가 아직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몸상태가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카고 컵스 원정은 함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몸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몇일간 타격훈련과 수비훈련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서 경기 출장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시카고 컵스 원정시리즈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가 끝나지 않아서 6~7차전이 열리게 된다면 상황은 약간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구단에서는 무리한 출전을 고려하지는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다저스가 2승 무패로 앞서있는 것도 고려가 된 것으로 보이고...여전히 구단내부에서는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출전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를 대신해서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찰리 컬버슨이 5타수 2안타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3차전도 찰리 컬버슨이 주전 유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