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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영입에 자신감이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7. 7. 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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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가 올린 글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7월 31일 이전에 유명한 선발투수 1명을 영입하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유명한 선발이란......텍사스 레인저스의 유 다르비슈 (Yu Darvish), 오클랜드의 소니 그레이 (Sonny Gray), 디트로이트의 저스틴 벌렌더 (Justin Verlander)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유 다르비슈에 대한 경쟁이 가장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들은 렌탈들이 아니라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선수들을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 다르비슈는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즉 렌탈딜에 대형 유망주를 희생하는데 관심이 없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다저스는 많은 연봉이 남아있는 저스틴 벌랜더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을 받는 소니 그레이에게 더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포스트시즌에서 완전하게 멀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 다르비슈를 트래이드 할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에 보도가 되는 것을 보면 가치를 올리기 위한 언론 플레이로 유 다르비슈를 트래이드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텍사스 레인저스는 다저스의 유망주인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를 트래이드에 포함시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두달의 서비스 타임이 남아있는 선수로 알렉스 버듀고를 얻기 힘들다는 것은 텍사스 레인저스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저스와 텍사스간에 트래이드가 이뤄진다면 텍사스에서 다저스로 넘어오는 선수가 한명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나온 루머에 따르면 다저스에게 3연패를 당한 미네소타 트윈스가 팀의 선발투수들인 어빈 산타나 (Ervin Santana)또는 하이메 가르시아 (Jaime Garcia)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았다고 하는데....우완 선발투수인 어빈 산타나가 다저스의 입맛에 맞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추가로 나온 소식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유 다르비슈를 트래이드하기로 결정을 한 모양입니다. 수준급 리턴을 받아낼 자신이 있다고 생각을 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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