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Corey Seager), 햄스트링 통증 발생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오늘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중에서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해서 교체가 되었습니다. 햄스트링이 발생한 이후에 안타로 홈까지 달려 들어온 것을 고려하면 최악의 통증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팀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고려하면 걱정이 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공수에서 다저스 조직내에서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없는 상황이라...코리 시거가 교체가 된 이후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주전 유격수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일단 두선수를 비교하면 수비의 안정감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라....

 

구단의 발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 상태는 Day-to-Day 상태로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과거 마이너리그에서 뛸 당시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한달정도 결장을 한 적이 있는 코리 시거인데....내일 구단의 발표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지구가 워낙 치열하게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코리 시거에게 많은 휴식을 줄 수 있는 여유가 다저스에게는 없는데......별일 없이 돌아오길...요즘 타석에서도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던 코리 시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