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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디아즈 (Victor Dia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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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보스턴과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당시에 1만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102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무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16번의 등판에서는 실점을 하지 않았고 23.2이닝동안에 3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화이트삭스는 지난해 보스턴팜을 잘 관찰을 했고 크리스 세일 트래이드를 통해서 빅터 디아즈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빅터 디아즈의 직구는 일반적으로 95-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100마일을 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뿐만 아니라 어느정도의 움직임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로 헛스윙을 만들수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물론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집어넣는 방법을 조금 더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지 않지만 두가지 평균적인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와 커터 모두 88-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본인의 스터프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 선수이며 투구폼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잘 반복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실리은 높지만 현재 보여주는 기량은 좋지 않은 유망주의 전형이라고 합니다. 실링에 도달할 수 있다면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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