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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피터 (Jake Pet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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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투수와 야수를 병행했던 제이크 피터는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야수로 뛰는 것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화이트삭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크 피터는 그해 화이트삭스가 지명한 가장 좋은 야수 유망주였다고 하는군요. 시카고는 제이크 피터를 공격적으로 상위 레벨로 콜업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A+팀, 지난해 A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 팜에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 타입의 타자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제이크 피터는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그런 타입의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컨트로할 수 있는 선수이며 좌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의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스피드롤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화이트삭스 팜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로 내야 4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물론 야수로 송구를 할때 종종 팔굼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은 2루수가 가장 적절해 보인다고 하는데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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