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어리 가르시아 (Elniery Garcia),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겨울에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필라델피아 구단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성장하고 경험이 쌓이면서 서서히 상위 레벨로 올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A+팀에서 보낸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7년은 AA팀의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겨울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시즌 중반까지는 정상적인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변화구는 부족하지만 잘 섞어 던지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직구 구속은 꾸준하게 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갖고 있는 커브를 던지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슬라이더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미래에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변화구들이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조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항상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항상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먼저 약물복용의 징계후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